여행자가 꼭 맛봐야 할 한국의 유명 음식 체인 10선

korean-foodfood-guidefirst-time최종 확인: 2026년 8월

여행자가 꼭 맛봐야 할 한국의 유명 음식 체인 10선

한국에서 최고의 한 끼는 여섯 개 테이블뿐인 동네 식당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 도착해 메뉴판을 읽기 어렵고 호텔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해야 할 때, 유명 체인점은 음식점 고집과는 또 다른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체인점은 익숙한 간판, 대표 메뉴의 일관된 맛, 그리고 서울, 부산, 제주 어디서든 찾기 쉬운 지점이 장점입니다.

이 목록은 매출이나 점포 수를 기준으로 한 공식 순위가 아닙니다. 여행자 입장에서 꼭 알아두면 좋은,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한국을 대표하는 체인 중에서 널리 알려지고 대표 메뉴가 명확하며 어느 정도 품질이 일정해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한 곳을 엄선한 리스트입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한글 이름을 검색하세요. 구글 지도는 지점 누락이나 영업시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교촌치킨 — 얇고 바삭한 간장마늘 치킨.
  2. BHC 치킨 — 치즈 양념 치킨 등 강렬한 맛의 치킨.
  3. 맘스터치 — 진짜 치킨 조각 같은 한국식 치킨 버거.
  4. 롯데리아 — 한국 대표 패스트푸드, 불고기 버거의 고향.
  5. 본죽&비빔밥 — 부드러운 죽과 믿음직한 한 그릇 식사.
  6. 홍콩반점0410 — 한국식 중화요리, 특히 짜장면이 유명.
  7. 이삭토스트 — 달콤짭짤한 주문 즉시 구운 한국식 아침 토스트.
  8. 명랑핫도그 — 치즈, 소시지, 바삭한 튀김옷의 한국식 콘도그.
  9. 설빙 — 나눠 먹기 좋은 한국식 빙수.
  10. 파리바게뜨 — 아침과 기차 간식 해결사인 한국 베이커리 체인.

찾는 법: 각 제목의 한글 이름을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 복사해 붙여넣고 거리순으로 검색하세요. 최근 사진을 확인해 좌석이 있는 매장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과 포장 위주 매장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선정 기준

한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뚜렷하고, 여행자가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지점이 있으며, 첫 주문이 간단하고 여러 도시에서 백업용으로도 무난한 체인을 우선했습니다. 그래서 치킨 브랜드 10개만 나열하지 않고, 한 끼 식사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골고루 섞었습니다.

🍗 한국 치킨 체인: 1–2

1. 교촌치킨 (Kyochon Chicken)

여행자가 주문하기 좋은 교촌치킨 간장마늘 치킨

교촌치킨은 두껍고 무거운 튀김옷을 원하지 않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치킨 체인입니다. 대표 메뉴인 교촌 오리지널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간장마늘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레드 시리즈는 꽤 매운 편이고, 허니는 무난한 인기 메뉴입니다. 닭 조각은 비교적 작고 튀김옷이 얇아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주문 후 조리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포장 전용 매장보다 좌석이 있는 식당형 지점을 찾아가세요. 혼합 메뉴나 반반 메뉴가 있으면 그것을 주문하는 게 좋습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딱 맞습니다.

2. BHC 치킨 (bhc Chicken)

치즈 양념 치킨으로 유명한 BHC 치킨

BHC는 좀 더 강렬한 양념과 재미있는 맛을 추구하는 치킨 체인입니다. 대표 메뉴인 뿌링클은 달콤짭짤한 치즈 가루를 뿌린 치킨으로, 크리미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재미있고 다소 호불호가 갈립니다. 치즈 가루가 부담스럽다면 기본 양념이나 소스 치킨을 선택하세요.

한국 메뉴는 뼈 있는 치킨(뼈)과 순살(순살)로 구분됩니다. 순살은 호텔 방이나 공원에서 먹기 편하지만, 부위에 따라 고기 양이 다를 수 있으니 사진과 양을 확인하고 주문하세요. 한 마리 주문은 보통 2인 이상이 먹을 양입니다.

주문 팁: 치킨 체인에서는 가능하면 반반 메뉴를 요청하세요. 기본 맛과 달콤하거나 매운 맛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 두 마리를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한국 버거 체인: 3–4

3. 맘스터치 (Mom’s Touch)

한국식 바삭한 치킨 허벅지 버거와 양념 감자튀김

맘스터치는 겉보기엔 버거 체인이지만, 본질은 치킨입니다. 기본 추천 메뉴는 싸이버거로, 바삭한 닭 허벅지살 필레에 양상추와 소스를 넣은 부드러운 번 사이에 끼워져 있습니다. 패티처럼 균일하지 않고 육즙이 살아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케이준 스타일 감자튀김과 함께 세트로 주문하는 게 좋습니다.

카운터나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며, 가격이 단품(단품)인지 세트(세트)인지 꼭 확인하세요. 메뉴는 수시로 바뀌므로 한정판을 위해 먼 곳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 싸이버거가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4. 롯데리아 (Lotteria)

한국식 불고기 버거가 담긴 패스트푸드 트레이

롯데리아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메뉴는 달콤한 간장 소스를 바른 불고기 버거로, 미국식 그릴드 비프와는 다른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입니다. 계절 한정 새우 버거, 쌀 번, 지역 특산 메뉴도 종종 선보여 메뉴가 단조롭지 않습니다.

한국 최고의 버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역, 쇼핑몰, 공항 등에서 빠르게 한 끼 해결하기에 좋고 한국 패스트푸드의 맛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롯데리아를 경험했다면 맘스터치나 아래 소개할 한식 체인을 우선 추천합니다.

🍚 한 그릇 한국 식사: 5–6

5. 본죽&비빔밥 (Bonjuk & Bibimbap)

전복죽과 간단한 반찬

본죽은 한국인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원할 때 찾는 죽 전문점입니다. 대표 방문 메뉴는 전복죽이며, 소고기, 버섯, 단호박, 해산물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비빔밥과 든든한 한 그릇 식사도 함께 판매합니다.

한 그릇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며, 아침 식사, 혼밥, 아이들 식사, 속이 편한 음식이 필요할 때 특히 좋습니다. 죽은 보기보다 뜨겁고 포만감이 큽니다. 해산물이나 고기가 잘게 다져져 들어가므로 채식주의자는 재료를 꼭 확인하세요.

6. 홍콩반점0410 (Hong Kong Banjeom 0410)

한국식 짜장면 한 그릇

이름과 달리 한국식 중화요리 체인입니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검은 콩 소스 국수), 짬뽕(매운 해물 국수), 탕수육(달콤새콤 돼지고기 튀김)입니다. 순한 맛을 원하면 짜장면, 매콤한 해물 국물을 원하면 짬뽕을 선택하세요.

메뉴가 간단하고 음식이 빨리 나오며, 혼자서 한 그릇 주문하기 적당합니다. 탕수육은 여러 사람이 나눠 먹는 메뉴입니다. 짜장 소스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채식주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매운맛 주의: 짜장면은 색이 어둡지만 순한 편이고, 짬뽕은 붉고 보통 매운 편입니다. ‘noodles(국수)’라는 영어 단어보다 색깔로 매운 정도를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 토스트와 핫도그: 7–8

7. 이삭토스트 (Isaac Toast)

계란, 양배추, 치즈, 햄이 듬뿍 들어간 한국식 아침 토스트

이삭토스트는 평범한 식빵을 한국식 아침 메뉴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버터를 바른 빵 사이에 얇은 계란과 양배추 패티, 치즈나 고기, 달콤한 특제 소스를 넣고 따뜻할 때 눌러 구워 냅니다. 햄 스페셜이 무난한 첫 주문이며, 불고기나 해시브라운 토스트는 좀 더 든든합니다. 달콤한 맛이 짭짤한 샌드위치를 기대한 방문객에게는 신선한 충격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매장이 작고 포장 위주입니다. 기차 탑승 전이나 긴 도보 여행 전에 주문해 두고, 따뜻할 때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식감 대비가 봉지 안에서 금세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채식 메뉴는 제한적이며 계란, 치즈, 햄, 소스가 대부분 메뉴에 들어갑니다.

8. 명랑핫도그 (Myeongrang Hot Dog)

치즈가 녹아있는 바삭한 한국식 콘도그

한국에서는 이 간식을 ‘핫도그’라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는 콘도그로 더 익숙한 형태입니다. 명랑핫도그는 소시지, 모짜렐라 치즈 또는 두 가지를 쫄깃한 반죽 안에 넣고, 감자 큐브 등 바삭한 토핑을 입힌 현대식 콘도그를 대중화했습니다. 겉에 설탕을 뿌리고 케첩과 머스터드를 곁들여 먹습니다.

치즈와 소시지를 반반 섞어 주문하면 치즈가 늘어나는 식감과 소시지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고, 의외로 포만감도 큽니다. 늘어나는 치즈 사진이 유명하지만, 촬영하느라 식으면 맛이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이삭토스트, 반반 치즈 콘도그, 기본 맘스터치 버거가 무난합니다. 다만 소스가 달거나 매울 수 있으니 소스를 적게 넣거나 따로 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빨간색이 아니다’가 단순한 맛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 디저트와 베이커리 체인: 9–10

9. 설빙 (Sulbing)

인절미 떡과 콩가루가 올라간 한국식 빙수

설빙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식 빙수 체인입니다. 기본 메뉴인 인절미 설빙은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콩가루, 쫄깃한 떡 조각, 아몬드를 듬뿍 올린 디저트입니다. 망고, 딸기, 초콜릿, 계절 한정 메뉴도 있지만, 인절미가 설빙이 유명해진 이유를 가장 잘 보여줍니다.

빙수는 크기가 커서 나눠 먹도록 설계됐습니다. 콩가루가 날리거나 떡가루가 뭉치지 않게 조금씩 얼음과 섞으며 먹으세요. 연유는 따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사람이 한 그릇을 나눠 먹는 것이 적당하며, 1인 1빙수는 과한 주문입니다.

10. 파리바게뜨 (Paris Baguette)

부드러운 빵과 짭짤한 페이스트리, 작은 케이크가 가득한 한국 베이커리 매장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이름을 썼지만 한국의 대표 베이커리 카페 체인입니다. 셀프 서비스로 트레이와 집게를 들고 부드러운 빵, 소시지 페이스트리, 고로케, 샌드위치, 케이크를 골라 계산대에서 결제합니다. 전통 프랑스 빵보다 부드럽고 달콤한 메뉴가 많으며, 짭짤한 속재료가 번 안에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식사, KTX 간식, 식당 영업시간이 맞지 않을 때 긴급 식사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겉이 딱딱한 유럽식 장인 빵은 피하고, 한국 체인이 잘하는 속이 든 빵, 카스텔라 스타일 케이크, 편리한 페이스트리를 고르세요. 지점마다 메뉴와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 팁: 음식 체인은 여행 중 백업용이지, 일부러 먼 곳까지 찾아갈 리스트가 아닙니다. 배고플 때 한글 이름으로 검색해 가까운 지점과 최근 후기를 확인하고, 긴 이동은 진짜 현지 식당과 시장 방문에 아껴두세요.

이 10개 체인은 서울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고, 부산과 제주에서도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각 지점별 영업시간, 좌석, 메뉴는 다를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아닌 개별 메뉴를 찾는다면 한국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20선을 참고하세요. 매운 음식이 부담된다면 순한 한국 음식 가이드도 추천합니다.

사진 출처
*위 내용은 한국 트립북 편집진이 직접 방문 및 확인한 최신 정보(2026년 8월 기준)입니다.*